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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배구리그(학교스포츠클럽) 5년째 진행중에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입학한지 35일밖에 안된 1학년이 정식 교내배구리그에서 2학년을 이기는 경기 결과가 오늘 나왔습니다.
1세트 21대15, 2세트 21대18, 세트스코어 2대0으로 1학년이 2학년1반에게 승리했습니다.
2학년의 패배원인은 중요선수 1명이 개인사정으로 참가를 못했고 또 학급에 남학생 총원이 6명밖에 안되기 때문에 선수 자원이 원래 없습니다. 그리고 혹시 입학한지 얼마 안되는 1학년이라고 조금 얕본 면도 있다면 있을 수도...
1학년 승리의 중요점은 담임선생님 응원참가, 5명의 남여 학생이 토요일에 실시하는 배구스포츠클럽 적극참여(특히 여학생 3명)하여 경기 능력과 개인기능을 향상시켰기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또 한가지는 경기 흐름이 좋았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반복 연습하면 자신이 원하는 바를 거의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운동은 반복연습만이 최상의 효과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얻는 오늘의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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